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 알아보기
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
경기도는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, 최대 100만 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 이 정책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출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
지원 대상
거주 지역: 연천, 가평, 양평, 안성, 포천, 여주(분만취약지로 지정된 6개 시군).
대상 조건:
신청일 기준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.
등록외국인도 포함.
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산모.
단, 2024년에 출산한 산모는 제외.
지원 내용
지원 금액: 1인당 최대 100만 원.
사용 항목:
대중교통비
택시비
자가용 유류비
지원 방식: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(신용 또는 체크카드)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.
사용 기한: 출산 후 6개월까지.
신청 방법
온라인 신청: 정부24(www.gov.kr)에서 진행.
오프라인 신청: 관할 시군 보건소 방문.
필요 서류
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(발급 필수).
주민등록초본(거주지 확인용).
병원 진료 증빙 서류.
신청서 및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.
정책의 배경과 의의
경기도 내 분만취약지는 산부인과 시설 부족으로 인해 원정 출산과 관련된 불편함이 큽니다. 이 정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, 특히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
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"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을 강화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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